나의 이야기

헝그리 오디오 DIY (CQ-VX303)

임토리 2011. 5. 23. 23:54

순정 오디오와 함께 해오던 CD 체인져가 드디어 고장이 났다.

 

USB 인식되는 mp3 오디오로 바꾸면 좋으련만,

 

마눌님 허락을 받은 자금 한도로는 그냥 AUX 지원되는 CD 오디오 정도밖에는 안되겠다.

 

결국 1주일동안 인터넷을 헤메다가 파나소닉 CQ-VX303 을 구해옴.

 

※ CQ-VX303 설명서 : CQ-VX303EW.pdf

 

(사용기)

    순정 스피커를 사용해서 그런지, 소리도 순정 오디오와 별 차이를 모르겠다.

    기능은 너무 다양해서 설명서를 읽지 않으면 거의 사용을 못할정도...

    AUX 케이블로 연결한 mp3 플레이어와는 궁합이 잘 안 맞는지, 썩 좋은 소리가 나지는 않는다.

    CD로 듣는 음질은 꽤 괜찮은데...

    웬만하면  USB 지원되는 mp3 플레이어로 바꿔야지...            

 

드디어 내 손안에 들어온 CQ-VX303

 

인터넷에서 주문한 커넥터와 연결한 모습 (현대 신형 커넥터면 구형 EF와도 호환된다)

 

 

인터넷에서 주문한 현대 신형 커넥터(암) 배선

※ 사제 오디오 장착 시 "미등(-) 는" 연결하지 않는다

 

퇴근후 밤중에 작업하려니 피곤하네. 마음은 급하고. 이런 모습으로 며칠 놔뒀더니 심란하네.

순정 오디오 브라켓이 새로 가져온 오디오와 호환이 안된다. 결국 이 날은 못 달았다.

 

96년식 구형 아반떼에 있는 오디오 브라켓.

서랍장을 뒤지다가 발견했다. 보관해두길 잘했지. 선견지명이 있었어.

 

 

아반떼용 오디오 브라켓이 달린모습. 이렇게 딱 들어맞다니. 각도가 약간 틀린긴 하지만 그런대로 쓸만하다.

 

전선이 너무 얇은지 앤드캡이 자꾸 빠진다.

결국 앤드캡 다 떼어내고 납땜질을 하게 되었다.

 

AUX 케이블 단자를 연결하기위해 구멍을 내야 했다.

웬만하면 차에 흠집내기 싫은데..

 

구멍을 내고 AUX 케이블 연결한 모습

 

심혈을 기울였으나, 구멍이 정 중앙으로 안 뚫렸다. 안타깝구나.

 

드디어 장착. 브라켓도 잘 맞아 고정이 잘 되었다.

  

mp3 플레이어와 연결 완료. 드디어 내 차에서도 mp3를 들을수 있겠구나.

 

이제 음악을 마음껏 들어야지.

 

CQ-VX303EW.pdf
6.3MB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천역 알루메  (0) 2011.09.13
2011 부산 해운대  (0) 2011.08.25
AMD 애슬론 II X4 640 + ASrock 870iCafe + 라데온 HD 5450  (0) 2011.01.27
Sears Tower (Willis Tower) Sky Deck  (0) 2010.12.08
삼성동 조선델리  (0) 201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