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년 결혼기념으로 뭔가 특별한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찾아낸 곳은 신사동의 부띠끄 불루밍..
색다르고도 맛있는 8가지 코스요리가 2시간에 걸쳐 나온다.
빵도 더 달라고하고싶었지만...
런치B코스...부가세 별도로 인당 4만원...특별한 날이 아니면 이런곳엔 잘 못오지요.
이정도 요리의 다른 레스토랑에 비하면 그래도 많이 저렴하다.
샐러드...샐러드의 앤쵸비는 적응이 되려면 더 있어야할듯...
굴쉐비체. 굴이 싱싱하고 오동통..
고구마 벨루떼가 소스처럼 곁들여진 오리가슴살과 메추리알.
고구마 벨루떼는 달콤하긴 하지만, 다 먹으면 좀 느끼하다. 남길껄..
호래기구이.
오징어새끼를 호래기라고 한다는데, 사전엔 꼴뚜기라고 나오네..
라구소스 스파게티
소르베(망고 샤베트)
블락구이
숯불 등심구이
굽는 기술의 차이인가, 스테이크가 이렇게 맛있을수 있다니. 집에선 이런맛을 못내나..
양이 좀 작긴 했지만, 어차피 양이 많았으면 남겼을 듯.
무스케이크. 역시 케익은 커피랑 같이먹어야 제맛..
추가 서비스 받은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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