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신사동 부띠끄 불루밍

임토리 2012. 1. 29. 08:17

4주년 결혼기념으로 뭔가 특별한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찾아낸 곳은 신사동의 부띠끄 불루밍..

 

색다르고도 맛있는 8가지 코스요리가 2시간에 걸쳐 나온다.

 

빵도 더 달라고하고싶었지만...

 

런치B코스...부가세 별도로 인당 4만원...특별한 날이 아니면 이런곳엔 잘 못오지요.

이정도 요리의 다른 레스토랑에 비하면 그래도 많이 저렴하다.

 

샐러드...샐러드의 앤쵸비는 적응이 되려면 더 있어야할듯... 

 

굴쉐비체. 굴이 싱싱하고 오동통..

 

고구마 벨루떼가 소스처럼 곁들여진 오리가슴살과 메추리알.

고구마 벨루떼는 달콤하긴 하지만, 다 먹으면 좀 느끼하다. 남길껄..

 

 호래기구이.

오징어새끼를 호래기라고 한다는데, 사전엔 꼴뚜기라고 나오네..

 

 라구소스 스파게티

 

소르베(망고 샤베트) 

 

블락구이 

 

숯불 등심구이

굽는 기술의 차이인가, 스테이크가 이렇게 맛있을수 있다니. 집에선 이런맛을 못내나..

양이 좀 작긴 했지만, 어차피 양이 많았으면 남겼을 듯.

 

무스케이크. 역시 케익은 커피랑 같이먹어야 제맛.. 

 

추가 서비스 받은 아이스크림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F 소나타 전동접이식 사이드미러 기어교환  (0) 2012.04.07
신천역 알루메 스파게티  (0) 2012.02.12
홍대 버거B  (0) 2012.01.24
Yankee Candle  (0) 2012.01.13
성신여대 밀피유  (0)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