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 필터를 트렁크에 2년동안 넣고 다니다가 드디어 교체하게 되었다. 어찌나 귀찮은지...
MAN 필터 두께가 두껍고 좋아서 항상 이것만 구입하게 된다.
조수석에 앉아 왼발 쪽을 바라보면 작은 별나사가 보인다. 일단 이걸 풀고 커버를 벗겨낸다.
조수석 콘솔박스 아래쪽, 무릎 높이쯤 있는 별나사 2개를 푼다.
나사 2개 풀어내면 틈이 벌어지며 커버를 벗겨낼 수 있다. 커버에 전선이 주렁주렁 달리는데, 굳이 전선을 분리해내지 않아도 작업공간이 나온다.
커버를 벗겨내면, 드디어 마지막 별나사 4개가 보인다. 특히나 왼쪽 깊숙히 있는 별표시된 부분의 별나사는 작업 공간이 정말 안나온다. 짧은 드라이버만 사용가능.
마지막 커버를 벗겨내면 드디어 캐빈필터가 보인다. 기존 필터를 잘 빼내고 새 필터를 끼워넣는다.
새 필터 옆면에 있는 화살표 방향은 조수석 실내(사람)쪽으로 향하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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